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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습니다. 비록 우리 대표팀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렇게 거리에는 격려의 함성이 물결치고 있습니다. 아시아 축구사를 다시 쓴 대표팀에게 보내는 뜨거운 박수, 이충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쉬움의 탄식과 망연자실하는 시민들의 표정도 잠시, 거리에는 또다시 우렁찬 대한민국의 함성이 울려퍼집니다. 그것은 우리 대표팀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기대의 함성입니다. 비록 졌지만 놀라운 성과를 올린 우리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응원 시민: 오늘 선수들 잘 싸워줘서 너무 고맙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기자: 온갖 역경과 좌절을 딛고 애초에 목표했던 16강을 넘어 4강의 신화까지 이뤄냈습니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유럽의 강호들을 잇따라 꺾고 한국 축구를 세계 속에 우뚝 세웠습니다. ⊙인터뷰: 4강 지더라도 하나된 국민의 모습,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너무나 좋은 월드컵이었습니다. ⊙기자: 한국을 뛰어넘어 아시아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쓴 우리 대표팀이기에 국민들 가슴은 더욱 뿌듯합니다. 월드컵 개최국으로서의 자존심과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떨친 태극전사들. 그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박수는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