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硏 “가계·기업 부채 줄여야” _영화 블랙팬서 카지노음악 한국음악_krvip

최근 5년동안 우리 가계와 기업의 빚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부채를 줄이는 과감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가계 부채는 858조 9천억 원으로 가계의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금융자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50%를 넘어서 미국보다 높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업 부채는 천576조 9천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총부채 비율이 130%를 넘어서 역시 미국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경기 침체 상황에서 부채 비율이 높으면 신용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면서 경기침체가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해 가계와 기업의 과감한 부채 구조조정 노력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