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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

수원 장안구 합동연설회장에서는 여야 지도부와 중진들이 대거 지원활동에 나서 보궐선거에 거는 각 당의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5명의 후보들은 한보사태와 경제난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책임론과 상대방의 과거 전력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서로 물고 물리는 입씨름을 벌였습니다.


⊙이태섭 (자민련 후보) :

한보사건 수사결과를 여러분들은 믿으십니까? 한보사건은 결코 권력자의 개입 없이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이학선 (무소속 후보) :

불합리한 공천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냥 지켜만 보고 순종하고 말아야할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유용근 (민주당 후보) :

진정한 개혁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문민정부를 자처하며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이호정 (신한국당 후보) :

부정과 부패를 하는 사람은 절대로 용납 안한다는 단호한 결의를 보여줘야만 이 나라가 구원을 받습니다.


⊙이대의 (무소속 후보) :

곰발바닥 ..까지 수입하는데 정치인은 수입해다 쓰지 않느냐고 야단들입니다.


⊙김환주 기자 :

선관위측이 상호비방 자제를 경고했을 정도로 후보들의 공방전은 치열했지만 일반 유권자들은 비교적 담담한 모습으로 연설을 경청했습니다.

수원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