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_돈을 벌려면 뭔가를 팔아야 해요_krvip

금융사,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_개선에 관심이 있는 베타 회사_krvip

최근 농협 등 금융권에 일어난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정부가 보험, 증권, 신용카드사 등을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신규 지정하고, 정보 보호 분야의 예산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련 분야의 인력 전문성 제고 방안이 추진되고, 재난이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원격지 백업시스템 구축이 확대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정보통신기반시설 정보보호 강화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제2금융기관 가운데 보험, 증권, 신용카드사 등 핵심 시스템을 운영 중인 기관을 올해 중 신규로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6% 수준인 정보화 예산 대비 정보보호 예산 비중을 9~10% 수준으로 확대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석사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재난이나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원격지 백업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고, 한해에 1회 이상 백업 모의훈련 실시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