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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 경찰서는 검사와 교수 등을 사칭해 서울 강남 부유층 부녀자들에게 접근해 정을 통한 뒤 20여억원을 뜯어낸 서울 우면동 44살 장모씨와 장씨의 범행을 도운 장씨의 전처 45살 박모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96년 7월 경기도 모 승마장에서 알게된 서울 우면동 44살 오모씨에게 국정원 파견 검사라고 속이고 접근해 정을 통한 뒤 10여차례에 걸쳐 8억원을 뜯어내는 등 서울 강남에 사는 부녀자 8명에게 같은 수법으로 20여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법대 졸업장과 신분증 등을 위조해 검사, 법대 교수, 국제 변호사 등을 사칭해 여자들에게 환심을 산 뒤 접근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