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납치 관련 예산 10배 증액 _제작_krvip
일본 정부가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납치 문제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10배 가까이 올렸습니다.
어제 발표된 내년도 예산안에서 납치 문제 관련 예산은 모두 4억7천3백만 엔입니다.
이는 지난해 납치 관련 예산 5천백만 엔의 10배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는 아베 총리가 본부장으로 있는 납치문제대책본부의 활동비로 요구액 전액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예산 세부 내역을 보면 북한으로 발신하는 방송 비용으로 1억3천만 엔, 납치 피해자 관련 정보 수집비로 8천만 엔 등이 계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