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중앙일보 기자가 작성 확인 (대체2) _옥토팡을 무료로 얻는 방법_krvip

국민회의는 정형근 의원이 지난 25일 공개한 언론관련 문건은 지난 6월 중앙일보 문일현기자가 직접 작성했다는 사실을 본인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회의는 오늘 오전 당 8역회의와 당 3역회의 직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 의원 문건은 정 의원의 주장처럼 이강래 전 청와대 정무수석측이 만든 것이 아니라 중앙일보 문일현 기자가 회사간부 지시에 의해 작성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회의는 이같은 사실을 제보받은 뒤 현재 휴직하고 북경에서 유학중인 중앙일보 문 기자에게 확인한 결과 본인의 시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회의는 이어 이 문건을 중앙일보 간부가 정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나 전달자와 문서입수경위 등은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회의는 이로써 정형근 의원의 주장이 허구임이 드러났다며 정 의원과 한나라당은 공작정치로 국회를 파행으로 이끈 데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법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회의는 오전에 이강래 전 수석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힌 뒤 이 전 수석은 정 의원의 형사상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면책특권과 상충된 부분이 있다면 헌법소원을 내서라도 단죄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