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위해 투쟁할 것”_오늘 코너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금속노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위해 투쟁할 것”_정수로 빙고_krvip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4일째 단식중인 김영오 씨를 살리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세월호 참사로 김 씨뿐 아니라 수많은 조합원의 자녀와 친인척이 세상을 떠났다며 사고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규석 금속노조 위원장은 내일 수도권 조합원 천5백여 명이 광화문 농성장에서 집회를 열고, 오는 28일 전국 임금단체협상 파업투쟁 참가자 10만여 명이 청와대로 행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