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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불량자는 두달 연속해 줄었지만 신용 불량 정보 관리대상 법인은 경기침체 장기화의 영향등으로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 연합회는 지난달말 현재 개인 신용 불량자는 366만 천159명으로 전달보다 2만3천519명, 0.64%가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신용불량 정보 관리대상 법인은 지난 9월말 현재 9만9천255개로 전달보다 159개, 0.16%가 늘어나는 등 지난달 0.96%, 945개 증가에 이어 두달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개인신용 불량자는 신용회복 위원회와 배드뱅크 등 각종 신용지원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힘입어 증가세가 수그러들고 있지만, 법인 가운데는 내수 침체로 자금난이 가중되면서 대출금을 연체하거나 부도를 내는 일이 잇따르면서 신용 불량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