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동방금고 특검결과 28일쯤 발표 _배달원은 하루에 얼마를 벌까요_krvip

금감원, 동방금고 특검결과 28일쯤 발표 _데닐슨은 오픈 게임에서 얼마를 벌나요_krvip

금융감독원은 출자자 불법여신 등 물의를 빚고있는 서울 동방상호신용금고에 대한 특별검사 결과를 오는 28일쯤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까지 동방금고가 105억원을 출자자에게 불법 대출했으며 이는 모두 1대주주인 정현준 디지탈라인 대표이사 개인에게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방금고가 유조웅 대표이사 등 임직원 21명이 산 평창정보통신주식 20여만주의 주가가 폭락하자 이를 사들여 결과적으로 14억9천400만원의 회사돈이 사설펀드를 조성한 임직원에게 지원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감원은 금감원 직원이 디지탈라인 주식을 매매했다가 손해를 입자 정현준씨가 이를 보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 의뢰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현준씨는 이에 앞서 동방금고 불법대출등과 관련해 이경자 동방금고 부회장 등을 사기혐의로 고발하고 이들과 연계된 금감원 직원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경자 부회장은 정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