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진행되는 서울.종로 서울.강남갑 인천중구; 수원.권선갑 부산.동구 광주.동구 대전.중구 춘천 개표소 에서 개표작업 하는 선거관리위원 들 #14대국회의원총선거
박대석 앵커 :
KBS 전산망으로 집계한 이 시각 현재 전국의 평균 개표율은 3%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모두 8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수도권 지역의 이시간 현재 개표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 종로 개표소입니다. 김 홍 기자!
김 홍 기자 :
네, 종로 개표소입니다.
박대석 앵커 :
어느정도나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김 홍 기자 :
네,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종로 5,6가동에 대한 개표가 진행중입니다.
지금까지의 득표율을 보면 민자당의 이종찬 후보가 447표, 민주당의 김경재 후보 305표, 국민당의 이내흔 후보 251표, 신정당 신재섭 후보 9표, 무소속 신두환 후보 3표, 무소속 윤응식 후보 3표, 무소속 정인봉 후보 98표입니다.
부재자투표는 모두 3,736표였습니다만은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이 가운데 56표는 본인이 했는지의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서 무효로 처리됐습니다.
투표장에는 개표 참관인과 관람인 400명이 진지하게 개표를 지금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 경비경찰 90명과 소방관, 한전직원등이 대기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종로구 개표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