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계, ‘친환경 십자가’ 캠페인_카스 스킨 배팅 사이트_krvip

개신교계가 '친환경 십자가 캠페인'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은 다음달 말 교단 산하 교회들을 상대로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십자가의 불을 밝힐 것을 권고할 계획입니다. 장로회 통합교단은 또 태양 전지판 설치 비용이 부담스러운 교회들에 대해서는 기존의 네온 조명 십자가를 전력 소모량이 10분의 1에 불과한 LED 십자가로 바꾸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할 방침입니다. 기독교 환경운동연대도 지난해 말부터 LED 십자가 사용은 물론 태양 전지판과 풍력 그리고 자전거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통해 십자가 조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독교 환경운동연대는 오는 7월에 친환경 워크숍을 열고 몇몇 교회를 시범 교회로 선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