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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사흘째 전체회의를 열고 경제부처를 대상으로 지난해 예산 집행에 대한 결산 심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제 부처를 대상으로 한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결산 심사의 쟁점은 정부의 4대강 예산 전용과 친서민 예산 문제입니다.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4대강 개발에 따른 보상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한 데 이어 서민을 위한 정부라면서 차상위 계층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율은 낮다고 비판했습니다.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감사원이 정부 부처의 특수활동비 집행 지침을 만들었는데 이 규정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따졌습니다.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은 전국에서 화장장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인프라가 그만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에 대해 장사 정보 종합 시스템을 구축해 비용에 따른 문제는 전국적으로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의원들은 정부의 DTI 즉 총부채 상환비율 완화가 오히려 재력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등 친서민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며 부동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 특위는 오늘 경제부처에 이어 내일은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부별 결산심사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