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총리 “25세 미만에는 복지수당 금지”_여름철 포커 사가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영국 캐머런 총리가 일하거나 배우지 않는 청년에게는 복지 수당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현지시각 2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보수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학교를 나와 집만 얻으면 수당을 받아 살 수 있는 제도상의 맹점을 방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 25세 미만의 복지수당 수급자는 약 100만 명으로, 연간 22억 파운드, 약 3조 8천억 원이 소요됩니다. 이에 대해 학계와 노조 측은 취지와는 달리 저임금, 불안정 고용이 늘고, 부실한 취업교육으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