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새 태풍 이름 공모 _돈 버는 포럼_krvip

올해 4개의 태풍 이름이 바뀌게됨에 따라 기상청은 새로운 우리말 태풍 이름을 다음주부터 공모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14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태풍위원회가 수달과 매미, 봉선화, 라나님 등 4개의 태풍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제출했던 수달을 대체할 새로운 우리말 태풍 이름을 기상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열린 태풍위원회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아시아지역에 큰 피해를 줬던 수달 등 4개의 태풍 이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바 있습니다. 4개의 태풍 이름 가운데 수달은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이며 매미와 봉선화는 북한이, 라나님은 미크로네시아가 제출한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