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의원연수(오전 - 1) _베타 경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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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오늘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의원 연수회를 열어 정기 국회에서 처리할 주요 안건들을 점검하고 원내 대책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국민회의 이만섭 총재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IMF 위기 극복에 의원들의 노력이 컸다고 치하한 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선거법 등 정치개혁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자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행은 만약 야당이 계속해서 선거법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여당 단독으로라도 선거법안을 제출해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3역 보고에서 한화갑 사무총장은 신당 창당과 관련해 신당창당 발기인에는 당 8역이 전부 참여하지 않으며 실무형 의원만 참여해서 보조하는 역할을 맡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총장은 다음 16대 총선의 공천 기준은 원내 활동과 지역구 여론이라고 재확인하고 15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의정 활동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천 원내총무는 특히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정치개혁 입법이 중선거구제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등 의원들의 이해 관계가 상충돼 의견 통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자민련과 완벽한 협조를 통해 다음달안에 선거법 등 정치개혁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