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내달 1일 코스닥 프리미어지수 발표_넷텔러를 허용하는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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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내달 1일부터 코스닥시장 대표 우량기업 100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코스닥 프리미어지수'(KOSDAQ Premier)를 산출해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 지수가 기존의 스타지수(30종목)보다 구성 종목 수가 늘어나 시장 대표성이 강화됐으며 기존 주가지수가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등을 위주로 선정된 데 반해 재무·경영건전성 기준까지 포함돼 있어 우량·건전기업을 선별하는 능력이 보강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프리미어지수에 포함되려면 ▲6개월 하루평균거래대금이 상위 70% 이내 ▲최근 사업연도 자본잠식기업이 아닐 것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이상 계속사업이익일 것 ▲최근 2년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지 않을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지난 27일 기준으로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다음 등의 순으로 코스닥 프리미어 지수에 포함돼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이 1996년 개설된 이후 양적 성장은 이뤘지만 코스피보다 수요기반이 취약하고 시장건전성 개선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구축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고자 이 지수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