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한나라당 청문회 무산기도'비난 _맙소사 내기 게임_krvip

국민회의는 한나라당이 청문회 특위구성 협상에서 지연전술을 쓰면서 경제청문회 자체를 무산시키려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청문회 강행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민회의는 오늘 당3역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위원장 배분과 조사위원 동수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대화할 수 없다며 지연전술을 펴고 있다면서 이는 한나라당이 청문회 개최의지가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회의는 그러나 청문회가 무산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여권 단독으로라도 경제청문회를 강행한다는 방침아래 내일부터 지원센터를 만들어 본격 실무준비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장영달 수석부총무는 현재 실업자 2백만명이 원인도 모른채 실업상태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경제파탄의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청문회에 한나라당이 응하지 않을 경우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