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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고품 장터에서 산 물건이 알고 보니 아주 귀한 골동품으로 밝혀지는 상상, 누구나 한번쯤 해본 적 있죠?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에 사는 한 남성이 5년 전에 중고품 장터에서 3달러를 주고 산 그릇입니다.

그저 호기심에 이 그릇을 경매에 내놨는데 223만 달러, 우리 돈으로 25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알고 보니 천년 전 중국 송나라 시대의 도자기였습니다.

꽃잎 문양이 섬세하고 보존 상태가 좋습니다.

이런 소식이 들릴 때마다 벼룩 시장에는 행운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라리 에이들(골동품 판매상) : "오래된 물건일수록 가격이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낡은 종이는 미국 독립선언문 복사본인데 약 5억 원에 팔렸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도 정확한 감정을 하기가 힘들다죠.

그래서 벼룩시장에서 천년 된 도자기를 찾는 건 아무에게나 찾아오지 않는 천운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