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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볼 만한 피서지 오늘은 때묻지 않은 자연속에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알뜰피서를 즐길 수 있는 강원도의 자연휴양림을 최현서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해발 1561m 정선 가리왕산 자락의 휴양림입니다. 울창한 원시림이 우거진 골짜기에 맑은 계곡물이 흘러 자연의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짙은 녹음이 배어난 6km의 산책로와 야영장, 숲속의 집은 자연의 운치를 더해 줍니다. ⊙조용아(피서객): 경치도 좋고 산도 좋고, 그리고 사색하고 생각할 수 있어서 좋고 그래요. ⊙기자: 해발 1400여 미터의 화악산 자락에 위치한 춘천의 집다리골 자연 휴양림, 30도가 넘는 찜통더위에도 천연 활엽수가 우거진 계곡 안은 15, 6도로 서늘한 냉기가 돌만큼 시원합니다. 복잡한 일반 유원지와 달리 휴양림에서는 자연과 더불어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주로 찾고 있습니다. 알뜰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휴양림의 산막은 이미 한 달 전에 예약이 끝나 방구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계곡을 따라 넓은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어 어느 때고 텐트를 칠 수 있습니다. ⊙신장순(자연휴양림 관리소장): 냉장고 같은 계곡이 있기 때문에 찾아오시는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기자: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은 강원 지역에만 17곳이나 됩니다. 지난해 7, 8월 피서기간에 강원지역 휴양림을 찾은 피서객은 11만 8000여 명으로 올해는 2, 30% 정도 늘어난 15만 3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최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