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지연에 따른 보상 할인증 46%가 미사용” _리브라멘토 우루과이 카지노 호텔_krvip

“열차 지연에 따른 보상 할인증 46%가 미사용” _우버 블랙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한나라당 윤두환 의원은 열차 지연에 따라 고객에게 주어지는 할인증의 46%가 미사용된 채 버려지고 있다고 7일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2005년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열차 지연에 대한 보상으로 할인증을 받은 승객은 36만5천982명, 금액은 29억5천400여만원에 이른다"면서 "이중 46.7%인 13억8천여만원어치가 사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철도공사는 열차 지연시간에 따라 현금보상 또는 할인증 발급을 해 주고 있는데 할인증을 받을 경우 현금보상 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할인증의 경우 사용기한이 1년이기 때문에 이 기한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휴지조각이 된다. 윤 의원은 "할인증은 사용기한, 사용회수(1회) 제한 등이 있어 생색내기 보상 수단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005년1월부터 2006년6월까지 현금 보상 규모(9천400여만원)는 할인증 발급액의 3.2%에 그치고 있어 승객들은 할인증 발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