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야간표적 지시기 ‘예산낭비’ 논란 _베타 네트워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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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표적을 탐지하기 위해 육군이 개인화기에 장착해 쓰고 있는 "야간 표적 지시기"가 적에게 노출되는 단점이 있어 예산 낭비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은 오늘 국회 예결위에서, 야간표적 지시기는 표적에 녹색의 레이저빔을 발사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적이 야간투시경을 쓰면 장비에서 발사한 빔 때문에 아군의 위치가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육군은 적에게 노출되는 단점은 있지만, 적과 직접 접촉해 교전하는 최전방에서는 활용성이 높고 미군도 현재 개인별로 1대씩 지급해 야간 소총 사격때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