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산하 위원회 1회 개최비 백7만 원 _베팅 빌더 그게 무슨 뜻인가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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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산하 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한번 열릴 때마다 회의 비용으로 평균 백7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황진하 의원은 국방부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24개 위원회 가운데 9개 위원회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백74회,1억8천여만 원을 사용해 1회 평균 백7만3천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청심의위원회'의 경우 1회 집행액이 지난해 7백79만 원, 올해 5백17만 원으로 가장 많은 돈을 썼습니다. 국방부 산하 24개 위원회 가운데 16개 위원회는 최근 2년간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고 이 가운데 7개 위원회는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진하 의원은 7개 위원회가 2년간 한 번도 안 열리고 예산도 반영되지 않은 것은 회의를 개최할 현실적 필요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라면서 이 위원회들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