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책수레봉사단, 성성호수도서관에 도서 120권 기증_누가 대선에서 승리했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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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책수레봉사단이 지난달 충남 천안시에 있는 성성호수도서관에 신간 문학 등 희망 도서 12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에 설립된 성성호수도서관은 아파트와 지역 주민에게 도서 대출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작은도서관입니다.

한정된 소액의 운영비로 도서 구매부터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책수레봉사단에 도움을 요청해 기증이 이뤄졌습니다.

책수레봉사단은 "기증 도서를 통해 성성호수도서관에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멋지게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으로 독서문화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책수레봉사단은 2009년부터 활동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중심의 봉사 단체로,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소장자료 정리, 도서관 시스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원하는 국내·외 복지시설, 작은도서관, 아파트 문고 등은 책수레봉사단에 이메일(booksure@korea.kr)로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