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식대 47% 부인 식당서 사용 _루즈 슬롯_krvip

유병호 인천 강화군수가 업무추진비 가운데 식대로 지출한 47%를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지역 시민단체인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최근 행정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입수한 강화군수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유 군수가 총 식대 3천3백여만 원 가운데 천5백여만 원을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유 군수가 직위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의혹이 있다며.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