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궐선거 68.2%투표율 보여_수익성 있는 경기는 믿을 만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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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투표율보인 국회의원 보궐선거 주문진읍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와 명주군 예천군 철원군 개표소의 개표 모습


오늘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오늘 강원도 명주, 양양과 철원, 화천 그리고 경북 예천 지역의 보궐선거는 농번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고 예상이 됐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투표율은 지난 4월 보궐선거보다 26.9%나 높은 68.2%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김연수 기자가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김연수 기자 :

중앙선거 관리위원회가 공식 집계한 3개 지역의 국민투표율은 총유권자 17만 6,336명 가운데 12만 263명이 투표해 68.5%를 기록했습니다.

각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민자, 민주 양당이 가장 치열한 각측전을 벌였던 강원도 명주, 양양은 총유권자 6만 9336명 가운데 4만 7,484명이 투표해 68.5%의 투표율을 나타냈습니다.

민자당이 승리를 장담하고 있는 철원, 화천지역은 총유권자 5만 5,062명 가운데 3만 6,321명이 투표해 66%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역시 민자당의 승세를 점치고 있는 경북 예천지역도 총유권자 5만 1,906명 가운데 3만 7,023명이 투표해 71.3%의 투표율을 기록해 예상과는 달리 3개 지역 모두 지난 4.23 보궐선거의 평균 투표율인 41.3%를 크게 웃돌아 유권자들의 열기가 높았음을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김영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