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군 보고체계 재정립”_수륙 양용 특공대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국방장관 “군 보고체계 재정립”_베토의 식료품점_krvip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먼저 보고받는 대상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보고 체계를 재정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보고가 작전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신속히 보고해야 할 상황에서는 상황보고 목록들을 좀 더 구체화하는 등 전군의 지휘통제실 근무 시스템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장비를 포함한 장비 보완도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천안함 침몰과 관련한 온갖 추측성의 예단과 유언비어로 혼란을 조장하면서 군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경우가 있어 견디기 어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침몰 원인에 대해서는 함수와 파편들이 완전히 인양 된 이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만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