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전 간부, 하도급업체 돈 뜯어 _손 베토 카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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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과정에서의 편의를 봐준다며 하도급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넨 건설업체 전 간부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 검찰청 특수 3부는 오늘 전 고려산업개발 현장소장 46살 온장금씨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온씨는 지난 99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충남 당진군 국도확장공사 현장소장으로 근무하면서 하도급 업체 사장 남궁 모씨로부터 준공검사를 원만하게 마치도록 해주겠다며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온씨는 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소속으로 현장관리 책임자였던 6급 공무원 모씨에게 도로공사와 관련한 업무를 원만하게 처리해 달라며 2천 6백만원을 건넨 혐의도 받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