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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은 북한이 일부 옮긴 영변 핵시설 내 장비들이 현재 작동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까지도 북핵시설 복구 움직임은 없다고 밝혔는데 봉인된 민감 물질 등 복구징후를 판단할 다른 움직임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은 북한이 핵시설 복구를 선언한 후 옮긴 것으로 포착된 장비들은 현재 작동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영변 핵시설 내에 설치해 둔 모니터를 통해 확인한 최신 정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우드(미 국무부 부대변인) : "불능화 일환으로 창고에 넣어뒀던 일부장비들이 원위치로 옮겨졌는데 어느 것도 작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북핵시설의 복구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그러나 이 장비가 고장이 나 있는 상태인지 가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또 옮겨진 장비가 IAEA, 즉, 국제 원자력 기구에 의해 봉인된 이른바, 민감한 물질의 일부와 관련이 있는지, 또, 해당 봉인의 상태는 정상적인지 등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그러나 현재 영변 핵시설에 파견된 미국의 전문가들에 대해 북한이 행동 제한 요구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또 오늘 베이징에는 한국 중국외에 일본의 6자회담 대표도 와 양자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백악관의 페리노 대변인은 이번 협의를 통해 북한에서 정확하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규명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