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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으로 한식의 우수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외국인들이 전통 한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이색 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각국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한우에 간을 맞추고, 재료를 다듬는 틈틈이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입니다. 생김새와 국적이 다른 23명의 여성들이 한국 요리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처음 만들어 보는 궁중요리가 영 어색하지만, 고기 안에 밤과 대추를 넣어 먹는 오절판의 맛만은 일품입니다. <인터뷰>이레나 소빈스카 갈리(이탈리아) :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 너무 맛있고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전시관에는 전통 폐백 음식 체험관이 마련됐습니다. 삼계탕과 같은 전통 음식은 먹기 편한 즉석포장에 담겨 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조환익(코트라 사장) : "한식이라는 것이 음식 뿐만이 아니라 조리 기구 포장 등 총체적인 산업으로 접근해서 외화벌이를 할수 있는..." 각국에서 온 업체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수출 계약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국제식품산업 대전은 한식 재료 수출을 돕는 차원에서 지역별 특산품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따로 설치했습니다.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두 32개국 4백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