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차량 중앙분리대 넘어 차량 3대 들이받아…3명 부상 _몇 시까지 온라인 로토파실에 베팅해_krvip

오늘(19일) 오전 8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도로에서 15톤짜리 급수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방향에서 오던 승용차 1대와 부딪친 뒤 인근 식당 주차장에 있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급수차량 운전자 한 모(41)씨와 승용차 탑승자 2명이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중앙분리대 파편 등으로 마주오던 차량 1대와 주차장에 있던 다른 차량 1대도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한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