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단체, 내년 2월까지 北 어린이에 영양쌀 지원_레알 베티스 마지막 경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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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린이구호단체인 FMSC가 내년 2월까지 달마다 35만 끼의 영양 쌀을 북한 어린이에게 지원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의 홀리 도네이토 대변인은 발육 부진의 북한 어린이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30가지 영양소가 든 영양 쌀 420만 끼분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양 쌀은 쌀에 콩과 채소, 비타민과 미네랄 등 30여 가지 영양소를 첨가한 것으로 영양실조 어린이들이 두세 달 먹으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1987년 설립된 FMSC는 영양 쌀을 만들어 가난한 나라의 영양실조 어린이에게 식량을 지원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