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한파주의보 계속 _포커 제한 없음 홀덤 전략_krvip

<앵커 멘트>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서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고 한파주의보도 여전히 발효중입니다. 춘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 (네, 엄기숙 입니다.) 어제보다 많이 춥습니까? <리포트> 이곳 춘천의 추위는 어제보다 더 매섭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보다도 기온이 1~2도 가량 더 내려가서 두터운 옷을 입었는데도 한기가 몸속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어제 강원도 평창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 이틀째 계속 발효중입니다. 기온은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관령이 영하 17.8 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 철원 영하 15.9도, 홍천 영하 13.4도, 춘천 영하 12.2 도로 영서지역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2도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한 낮에도 강원도 전역이 영하 5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오늘 하루 외출하실 때는 방한에 신경쓰시는 등 건강 관리에도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강원도 산간 전방고지는 세찬 바람이 불면서 말그대로 뼈를 깍는 추위입니다. 현재 인제 향로봉이 영하 16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기온은 영하 2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내일까지도 계속되겠다며, 이어지는 강추위에 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