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시 은행 제출서류 대폭 줄어든다_레알 마드리드가 이겼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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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연말부터 금융거래 때 은행에 내야 하는 서류가 크게 줄어듭니다.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기관의 불합리한 문서 요구 관행을 개선하기로 한데 이어, 이를 은행과 증권, 보험사 등 민간 금융기관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기관들이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서류를 직접 수집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행정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다른 기관에서 제공받아 업무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건강보험자격증명서, 납세증명서 등 모두 141종의 서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0일 금융규제 개혁 방안의 하나로 정책금융기관이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이용해 직접 관련 서류를 수집하고, 고객의 서류 제출 부담은 줄이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