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연 “김이태 연구원 휴가낸 채 연락두절” _트리톤 포커 칩_krvip

'4대강 정비계획의 실체는 운하 계획'이라고 주장한 건설기술연구원의 김이태 연구원이 휴가를 낸 채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설기술연구원측은 김 연구원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의 휴가에 들어갔다면서, 그러나 연락이 되진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제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토론방에 자신을 대운하 연구용역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이라면서, 4대강 정비계획의 실체는 운하 계획이라는 주장을 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한편 건기연은 김 연구원이 인터넷에 글을 올린 것만으로는 보안규정위반에는 해당되지 않아 처벌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