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보구역 공장허가 미끼 등 돈 챙긴 4명 검거 _컴퓨터 포커를 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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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군사보호시설로 묶여 개발이 허용되지 않는 땅에 진입로를 내 주겠다며 땅 주인에게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경기도 김포의 모 공단 이사장 60살 남모 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다른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남 씨 등은 지난해 11월 군사시설 보호구역인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일대 땅 주인 53살 박모 씨에게 공단 소유 부지를 진입로로 사용하게 해주겠다며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박 씨의 땅에 공장설립허가를 받아주겠다며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들에 대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챙긴 건축회사 대표 47살 이모 씨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