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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고위당국자는 한반도 유사시 한미 연합사령부 아래에서 한국군에 대한 작전통제권한을 행사하도록 돼 있는 GCC 즉 지상구성군사령부에서 한국군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미국측에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내년말까지 대화력전 지휘통제 임무 등 이른바 10대 임무가 미국측으로부터 이양이 완료되는 만큼,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SPI, 즉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에서는 지상구성군사령부에서의 한국군 역할 강화 등 추가적인 이양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상구성군사령부 사령관은 지난 92년 12월부터 한국군 장성이 사령관을 맡고 있으나 예하 장교들이 한국군과 미군 동수로 돼 있어 사령관이 실질적인 지휘통제권을 행사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지상구성군사령부에서의 한국군 역할 강화는 한미 국방당국간 핵심 아젠다인 전시 작전권 환수를 위한 첫 걸음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번 SPI에서는 지상구성군사령부 문제와 별도로 전시작전권 환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