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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하루도 국방, 노동, 문공 등 15개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열었습니다. 국방위원회에서 권영해 국방장관은 율곡사업 중에 차세대 전투기 기종 변경은 이 사업과 관련한 특정 계층의 비리가 있다 하더라도 국방부의 정책 결정과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위원회에서 이인제 노동부 장관은 울산 분규는 아직은 대화가 필요하다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먼저 국방위원회와 노동위원회 소식을 윤덕수 기자가 차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윤덕수 기자 :

권영해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방위원회에서 율곡사업중 차세대 전투기의 기종 변경은 충분한 검토를 거친 최선의 선택이었으며 따라서 이와 관련한 특정 계층의 비리가 있더라도 국방부의 정책 결정과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해 (국방부 장관) :

본 사업과 관련한 어떤 특정 계층의 비리문제가 설령 있다 하더라도 국방부 정책 결정과는 무관한 별개의 사안이며 전임 대통령 조사여부는 장관이 답변할 성질의 사안이 아니라고 하는 점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윤덕수 기자 :

권영해 장관은 또 미국의 방위전략은 두 지역 전쟁에 동시 대응한다는 윈 앤드 윈 전략으로 통고 받았으며 클린턴 대통령의 한국 방문 때 공식 발표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위원회에서 이인제 노동부 장관은 현대그룹 노사분규 현장에서는 과거에 있었던 폭력행위가 사라짐으로써 노사 관계 발전 가능성의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하고 현재로써는 공권력 투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제 (노동부 장관) :

공권력 투입과 같은 최악의 상태를 예상하고 또 이야기가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요즘 우리 근로자들이 보여주고 있는 그런 높은 자제력 등으로 비추어 볼 때 이런 사태는 결코 일어나지 않으리라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윤덕수 기자 :

이인제 장관은 대법원의 복직 확정 판결을 받고도 복직이 되지 않는 부당 해고자를 위한 방안을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노동관계법을 개정할 때 보완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윤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