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가혹하게 일 시킨 것 반성” 일 나가사키에 비석 설치_해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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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차 대전 때 연합국 포로를 붙잡아 가혹한 노동을 시킨 것을 반성하는 내용을 담은 비석이 일본 나가사키에 설치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고야기초에 있는 '후쿠시마포로수용소제2분소' 터에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세계 평화를 기원한다는 내용이 새겨진 비석 제막식이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문에는 네덜란드, 영국, 미국, 호주 등 당시 연합국 병사가 최대 천 5백 명가량 수용돼 있었다는 설명과 함께 국제조약에 반한 가혹한 취급으로 1945년 9월 13일까지 모두 73명이 숨진 사실이 기록돼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