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 ‘외압 폭로’ 검사 참고인 조사_카지노 파티 사진_krvip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이 외압 의혹을 폭로한 안미현 검사를 오늘 오후 2시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다.

수사단은 "안 검사가 주장한 수사 외압 내용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춘천지검에 재직할 당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담당했던 안 검사는 고검장 출신 변호사와 현직 국회의원의 수사 관련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검찰청은 서울북부지검에 수사단을 별도로 꾸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춘천지검으로부터 넘겨받고 수사 외압 의혹 등을 포함해 해당 사건을 전면 재수사하도록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