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산불·대부분 진화…한때 고속도로 연기 유입_카지노 개 조련사_krvip

오늘(18일) 오후 3시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3대와 인력 250여 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산림 4천여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 40분 기준으로 주불을 거의 잡은 상태라며, 오늘 해가 지기 전에 진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연기가 한때 인근 동해고속도로에 유입돼, 차들이 서행하기도 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산림항공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