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경찰, 사살 용의자 런던테러와 무관 _돈 벌기 게임_krvip

지난 22일 런던 남부 스톡웰 지하철 역에서 사살된 용의자는 런던 테러와 관련이 없는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영국 경찰은 성명을 통해 사살된 인물은 브라질 출신의 전기공 진 찰스 데 메네세스 씨로 지난 3년 간 런던에서 생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경찰은 그러나 이 용의자는 지난 21일의 런던 테러는 물론 지난 7일의 테러와도 무관한 것 같다면서 이번 일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의 테러 용의자 사살 방침에 따라 처음으로 사살된 사람이 테러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지자 인권단체와 이슬람권이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등 비난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