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정상, ‘북핵 공동보조’ 공동발표 예정 _베토부림_krvip

韓·美 정상, ‘북핵 공동보조’ 공동발표 예정 _인쇄할 텍스트 장르 빙고_krvip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일 칠레에서 정상 회담을 갖고 한미 양국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보조를 취한다는 요지의 공동 언론발표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로스앤젤레스 연설 중 북한의 핵개발 의도에 관한 일부 논란 대목 때문에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측은 일단 노 대통령 연설의 전반적인 취지는 북한 핵의 불용에 있는 등 미국과 같은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정리해 이번 정상 회담에서 양국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 주안점을 두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