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유출 주범 “술자리서 범행 모의”_빅쇼트 영화 온라인 더빙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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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건의 주범들은 술자리에서 범행을 모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개인정보 대량유출 파문 청문회에서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직원 박 모씨는 범행 경위를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평소 알고 지내던 광고대행업체 대표 조 모씨와 술을 마시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모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씨는 박씨로부터 1억 건이 넘는 개인정보를 넘겨받아 엑셀파일 형태인 백만 건은 대부업자에게 팔았지만 나머지 개인정보들은 암호화가 돼 있어서 추가 거래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씨와 조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청문회에 출석했고 진술이 끝난 뒤 수감중인 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