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 주문량 회복 못해…가동률 80%수준_남자친구 팁으로 내기_krvip

재가동 40일째를 맞은 개성공단의 가동률은 현재 80%수준이며, 연장근무자 수는 가동중단 사태 이전의 60%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개성공단 현황' 자료를 통해 가동률과 일감의 양을 확인하는 지표 중 하나인 연장근무 근로자 수가 지난 23일 현재 만 5천3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동률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것은 기업들이 이전 수준의 주문량까지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123개사 가운데 119사가 가동 중이지만 개성공단기업협회가 부품소재 업종 45개사에 문의해 집계한 가동률은 47%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