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전 국회의장 국회서 은퇴식_베타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_krvip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강창희 전 의장이 27일(오늘) 국회 사랑재에서 지역 주민 등을 초청해 은퇴식을 열었다.

6선의 강 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야인으로 돌아가도 원로 정치인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퇴식에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상반기 국회 부의장을 지낸 박병석 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전 의장은 앞서 지난해 4월 역대 의장의 관행을 따라 불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