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G20 비상대책단’ 편성…전국공안부장 회의_루즈 슬롯_krvip

검찰은 다음달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검찰 비상대책단을 편성하는 등 각종 테러와 불법 시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전국 41개 일선 검찰청의 공안과 외사 담당 부장검사 45명이 모여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에 각각 공안기획관과 2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검찰 비상대책단을 만들고 G20 정상 회의 때까지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와 협조해 테러나 폭력시위가 우려되는 외국인은 입국단계부터 차단하고, 불법 시위 주동자 등에 대해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