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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우리 군을 비롯한 동맹국과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논평을 통해 “북한은 지난 열흘 새 다섯 번의 도발을 감행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일 연합훈련이 진행 중이던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쏘거나 직접 태평양을 겨냥하는 등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협상용 메시지 전달이라기엔 선을 이미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김정은 정권이 협박으로 자신의 안위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큰 오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양 수석대변인은 “김정은 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라며 “핵 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로 편입돼 안정과 번영을 함께 일궈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담대한 구상’에 함께 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는 것을 하루빨리 깨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23분쯤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발사돼 동쪽으로 일본 상공을 통과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