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업교육 강화 위한 교육체계 변경_하키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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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원 인력정책심의회 에서 기술직업교육강화논의; 하는 최각규 부총리 겸경제기획원장관 이기호 경제기획원경제기획국장 인터뷰


이규원 앵커 :

정부는 갈수록 심해지는 산업인력난을 덜기 위해 앞으로 여성과 미 진학 청소년들에 대한 취업기회를 크게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기술 직업교육을 크게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체계를 바꿔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인력정책심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홍기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홍기섭 기자 :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단기대책으로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에 한해서 군보충력의 의무근무기간을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중여 올해 안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기호 (기획원 경제기획국장) :

기업체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 기술기능자격의 종류라든가 자격제한도 현재보다도 완화함으로서 기업체 근무를, 종사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겠습니다.


홍기섭 기자 :

맞벌이부부의 경우에 배우자 소득공제를 여성에게도 인정하고 공단지역에는 보육시설의 설치기준을 완화해서 기혼여성을 포함해 130만 명에 이르는 여성 유휴인력을 생산현장에 끌어들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마다 25만 명으로 추정되는 미진학 청소년에 대한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계 학원의 설립을 권장하고 공업계 전문대학의 특별 직업교육 과정을 많이 두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4년 동안 공업계 고등학교를 1,740학급 더 늘리고 내년부터 기술대학의 학생모집을 가능하게 하는 한 편 공업계 전문대의 설립을 계속 늘리면서 인문계 대학의 정원은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