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_포커 게임을 봤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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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외교 통일 안보 분야등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천안함 사태는 국정실수나 행정실수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충격적 사건이라면서 정총리에게 대국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할 생각은 없는지 물었습니다.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은 연평해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은 단 한차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연 반면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 이후 7차례 열었다고 비교하면서 지난 정권 동안 안보 정신이 해이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군이 사태 초기 정보를 조작하고 은폐해 수많은 유언비어가 나돌았다며 감사원이 현역 군인 등 12명에 대한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운찬 국무총리는 곧 최종 감사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모든 것이 끝난 다음에 공식적인 행동을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기본적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를 존중한다며 적절한 조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